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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야채주스 매일 먹는 습관 쉽게 들이는 법 나는 먹는걸 엄청 좋아한다. 그리고 라면이던 과자던 먹고 싶은건 맘껏 먹는다. 뭔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천성적으로 지성피부에다가 여드름도 많이 나고 모공도 크다. 또 홍조가 심해서 고등학교 때 별명이 성냥개비 였을 정도다. ㅋㅋ 그런데 요즘은 아침마다 피부를 만지며 감탄한다. 예전에는 거칠거칠 아저씨피부 같았는데 요즘은 만져보면 매끈매끈한게 느껴진다. 특히 화장을 해도 금방 기름으로 떡지고 들떴는데 요즘은 화장을 하면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다. ㅋ 그래서 그게 뭐냐고 ? 바로 야채주스다. 너무 뻔한 이야기라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나는 야채주스를 매일 챙겨먹는게 100만원짜리 피부관리샾을 다니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확신한다. 친구가 암보험을 하나 더 넣을까 고민한다면 그 돈을 저.. 더보기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 하루에 한시간은 꼭 운동하려고 한다. 다른 운동은 사용할줄도 모르고 배울 열정도 없어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만 1시간 타고온다. ㅋ 아직 먹는 걸 줄일 생각은 없다. 그래서 매일 운동을해도 아직 하체비만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체중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서다. 특히 목디스크가 의심될만큼 목이 아프다. 책상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보니 어깨도 앞으로 말려있고 거북목도 심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그래서 걷기 운동을 할때 만이라도 바른자세로 걸으려고 노력한다. 갈비뼈는 닫고 복부는 앞으로 나오지 않게 끌어당기고 어깨는 뒤로 내리는...후... 이미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다보니 바른자세로 걷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더보기
타요 만화로 영어공부 시작하기 예전부터 영어를 잘하고싶은 로망이 있었다. 영어잘하는 사람을 보면 뭔가 지적이고 멋있어 보인다. 또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교육에도 관심이 가는지라 아들에게 엄마표 영어로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다. 조금 욕심을 내면 사회생활을 할 때 영어회화를 사용하는 일을 하고 싶다. 영유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도 좋고, 간단한 영어회화 실력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무일이라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아주 쉬운영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바로 꼬마버스 타요다. 정말 내 영어실력에 딱이다. 아이들이 보는 만화다 보니 내용이 어렵지 않고 한 이야기가 12분 정도로 짧아서 좋다. 또 아이도 좋아할 만한 내용이니 아이와 같이 공부할 수도 있다. 넷플렉스에서 영어음성과 자막이 다 지원이 되니 공부하기 편하다. 매일 1~2분에 해당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