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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타요 만화로 영어공부 시작하기

예전부터 영어를 잘하고싶은 로망이 있었다. 
영어잘하는 사람을 보면 뭔가 지적이고 멋있어 보인다. 
또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교육에도 관심이 가는지라 아들에게 엄마표 영어로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다. 
조금 욕심을 내면 사회생활을 할 때 영어회화를 사용하는 일을 하고 싶다. 
영유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도 좋고, 간단한 영어회화 실력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무일이라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아주 쉬운영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바로 꼬마버스 타요다. 
정말 내 영어실력에 딱이다. 
아이들이 보는 만화다 보니 내용이 어렵지 않고 한 이야기가 12분 정도로 짧아서 좋다. 
또 아이도 좋아할 만한 내용이니 아이와 같이 공부할 수도 있다. 
 
 
넷플렉스에서 영어음성과 자막이 다 지원이 되니 공부하기 편하다. 
매일 1~2분에 해당하는 한 챕터를 하루 5시간 이상씩 계속 반복하며 따라하고 있다. 
아침마다 음원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틀어 놓는데 내가 공부하려고 듣는 거지만, 아이도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어서 좋다. 
잘때고 틀어놓고 자고, 아침에 아이 하원준비할 때도 틀어놓고,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도 노래대신 타요만화 음원을 듣고 있다. 
점점 실력이 늘수록 넷플릭스에 있는 여러 다양한 만화를 섭렵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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